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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10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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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학생태공원
    “깊은 산 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새벽에 토끼가 눈비비고 일어나 세수하러 왔다가 물만 먹고 가지요.” 어린 시절 즐겨 불렀던 동요가 생각나는 곳이 있다. 사철 맑은 물이 흘러 공주시민의 수원지가 되었던 곳. 공주시 금학동 주미산 계곡이 그곳이다. 동서남북으로 능선을 크게 원을 그리며 두른 주미산이 그 중심 수원지 쪽으로 깊이 자락을 내리면서 북쪽으로 물길을 틔운 형국. 도심이 지척임에도 공원에 들어서면 마치 하늘만 빼꼼한 외진 산골이라도 들어선 듯 고요한 자연과 마주치게 된다.
    수원지에서 생태공원으로 ...
  • 마곡사
    익살스러운 금강역사와 해끔한 모습의 동자상이 있는 해탈문을 지나고 천왕문을 지나 희지천을 가로지르는 극락교를 건너면, 이윽고 다가오는 고즈넉한 절집 마곡사의 북원. 속세의 마음을 씻고 깊은 산속 아늑한 터에 자리 잡은 천년고찰 마곡사의 고색창연함이 한눈에 느껴진다.
    북원에는 오층석탑과 대광보전, 대웅보전 등이 있다. 오층석탑은 상륜부의 복발이 라마교 풍이어서 특이하며, 대광보전의 참나무 자리는 100일 기도드리며 참나무 자리를 짠 앉은뱅이가 일어서 걸어 나갔다는 전설이 전해져 감동적이다. 또한 대웅보전의 기둥을 얼싸안고 한바퀴 돌...
  • 무령왕릉
    무령왕릉은 1971년 7월 5일 송산리 제5, 6호 고분의 침수방지를 위한 배수로 공사중 우연히 발굴된 웅진백제시대의 고분이다. 발굴결과 부장품 중 지석은 무덤의 주인공이 무령왕이라는 사실이 명백히 기록되어 있어 세상 사람들을 크게 흥분시켰다. 지석의 내용은 간단하지만 삼국시대 왕릉 중 피장자의 신원을 알수있는 유일한 무덤이기 때문. 더불어 이 지석은 삼국사기에 실린 내용의 신빙성을 높였으며, 백제인들의 사상 연구에 중요한 단서가 되어 백제사 연구에 있어 가치가 매우 큰 유물이다.
    세계적으로도 흔치 않는 대 발견이자, 사건이었던 ...
  • 석장리 유적지
    석장리유적은 금강과 접한 산의 완만한 경사면이 만나는 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유적의 존재는 1964년 4월에 미국인 알버트모어 부부에 의해 발견되었고, 이 후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는 연세대 손보기 교수팀에 의해 1964년 11월 11일에 처음 이루어진 이 후 1974년까지 10년간에 걸쳐 조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1990년과 1992년에 11,12차 조사가 추가로 실시되었다.
    석장리 구석기유적의 발굴은 우리나라에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고, 여러 문화층이 단계적으로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남한 최초로 냈으며 구석기 유적의 조사&...
  • 창벽
    계룡산 줄기가 금강에 발을 적시는 창벽산 까지는 직선 거리로 10.3km이다. 금강에 이 르러 맥이 끊기는 급하게 기암철벽을 형성하 게 된다. 이 절벽이 창벽으로 예로부터 금강 비경 중 으뜸으로 꼽아 오늘에 이른다. 수목 사이로 드러난 바위벼랑과 조화를 이룬 풍광 이 더 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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